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문단 편집) == 활용 == 나중에 스탠 리를 소재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에서도 제목으로 일부 사용되었다. 제목은 With Great Power: The Stan Lee Story. 워낙 유명한 명대사라 마블의 다른 작품에서도 자주 인용된다. 올 뉴 엑스맨에서 미래의 결과에 실망한 어린 [[진 그레이]]가 폭주해서 날뛸 때, [[키티 프라이드]]는 이 대사를 이용해 진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물론 유명한 말이고,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명언인 만큼 안티테제도 많다. [[DC 코믹스]]에서 출간한 [[왓치맨]]에는 [[안티테제]]격 캐릭터로 [[닥터 맨하탄]]이 있다. 닥터 맨하탄은 강대한 힘을 지녔기 때문에 오히려 인간사에 무관심하게 되었다. [[마블 코믹스]]의 [[리전(마블 코믹스)|리전]]이라는 캐릭터도 이 격언의 [[안티테제]]격 캐릭터인데, 거대한 힘 탓에 자유의지도 박탈당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언제나 [[리전(마블 코믹스)/인격|다른 자아들]]과 [[섀도 킹|타의]]에 조종당하여 인생이 망가졌기 때문에 힘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기는커녕 자신의 힘을 싫어하고 괴로워한다. 자신의 힘을 좋은 방향으로 쓰려는 모습을 보이긴 하지만, 그건 힘을 가진 자로서의 책임감을 느껴서가 아니다. 인간과 [[뮤턴트]] 동족들의 공존이라는 자신의 이상 실현을 위해서, 자신이 옳다고 믿는 일을 추진하고자 움직일 뿐이다.[* 그리고 그런 일을 실행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일견 악당 같아 보이는 행동마저도 주저없이 해낸다. [[산티 사르디나]]가 자신의 능력을 혐오해 다른 인생을 살려고 했을 때에도 대놓고 세뇌한건 아니었지만 인생을 바꾸려고 시도한 사례도 있었다. 다행히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이라는걸 뒤늦게 깨달아 그만 두었지만, 그냥 실행했다면 뮤턴트 동족에게는 이익이라도 산티 개인에게는 비극이었을 것이다.] 또한 "내가 나를 지배한다."라는 대사를 통해 본인이 통제할 수 없는 힘과 자신의 의지에 맞지 않는 길을 걷게 만드는 요소들을 최대한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즉, 타의가 아닌 본인이 스스로의 의지로 힘을 마음대로 사용하는 행위 자체에 대해서는 어떠한 저항감이나 망설임도 없다.'''[* 자신의 힘에 의해 무고한 이들이 피해를 입는 것은 싫어하고 그런 일이 생기면 스스로 수습하려고 애쓰지만 힘에 대한 책임감에 짓눌려서가 아니라 누군가가 나로 인해 피해를 입었으니 당연히 내가 해결해야 한다는 마인드로 나서는 것이다. 역설적이게도, 이러한 주체적 마인드는 때로는 리전 자신을 역경에 몰아넣는다.] [[닥터 옥토퍼스]]는 스파이더맨이 된 뒤 이걸 약간 미묘하게 받아들여서 "나는 스파이더맨으로서 강한 힘을 가지고 있기에 그 어떤 이가 죄를 저지르지 않게 하는 것이 내 책임이다"라고 받아들여 뉴욕 시민들을 모두 감시하는 등 [[빅 브라더]]스러운 행보를 걷게 된다. 거기다가 더 우월한 스파이더맨을 남기는 것이 자신의 책임이라 느껴 피터의 파편을 삭제하는데 죄책감이나 망설임조차 없었다. 즉 닥터 옥토퍼스는 이 말을 "나에겐 큰 힘이 있으니 모두를 올바르게 이끌어 나갈 큰 책임이 있다."로 선민사상스럽게 변질시켜 받아들인 셈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